대한민국 부모와 함께 육아하기

요즘은 '친구같은 아빠, 오빠같은 아빠가 대세'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엄격하고 권위적인 아버지상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아이와 함께 놀고 소통하는 아버지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딸들에게 노력하는데요? 지금은 둘다 어려서 그런지 아빠를 좋아하고 잘 따르지만 점점 머릿속에 먹물이 들어가고 훌쩍 커버리면 지금처럼 친구처럼, 오빠처럼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빠의 간절한 바람은 두딸에게 영원한 오빠같은 아빠가 되기를 바라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면 벌써 섭섭함이 묻어나네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친구같은, 오빠같은 아빠가 되면 아이에게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회성 발달 : 친구같은 아빠는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며 소통합니다. 놀이는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