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초등학생 교육
- 아이와 친해지기
- 출산장려금
- 자존감 찾기
- 자존감
- 부모의 역할
- 육아정책
- 건강한 아이
- 임신 출산 양육
- 자녀교육
- 바른습관
- 유아교육
- 육아꿀팁
- 부모역할
- 임신 출산 육아
- 엄마 아빠
- 출산지원정책
- 작심1년
- 육아정보
- 부모는 자녀의 거울
- 자녀양육
- 출산지원금
- 내아이 이해하기
- 올바른 양육
- 출산 임신 육아
- 자녀훈육
- 초등학생 유치원생
- 착한아이
-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 첫만남이용권
- Today
- Total
목록자녀교육 (51)
대한민국 부모와 함께 육아하기
‘심리적 사춘기’라는 새로운 표현이 낯설지 않게 유아기 아이들이 어느 순간 부모의 말에 말대꾸를 하고 회피를 하려고 하거나 짜증을 내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부모들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저도 여러 포스팅에서 ‘부모의 인내’를 강조하지만 매번 인내하는 것도 한계에 이르기도 하지요. 지난 포스팅에서 ‘말대꾸하는 아이 훈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 훈육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훈육은 훈계와 유사하지만 아이의 행동을 개선하고 적절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인데, 훈육 과정에서는 부모의 경험칙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훈육 방법’을 배우고 ‘부모의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조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도..
3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2년 전 제가 겪었던 비슷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첫째는 배변습관을 수월하게 습득하고 비데도 혼자서 잘 사용하는데요. 둘째는 겁이 많아서 그런지 변기를 어려워하고 깊이에 두려워하곤 했었죠. 지금 6살인데도 비데를 무서워해서 뒷처리는 가끔 엄마가 항상 도와주고 있답니다. 그래도 저희 두 딸은 배변습관을 3세 쯤 일찍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전 포스팅 댓글에 ‘아이의 배변습관을 가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달라는 요청이 있어 간단하게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이미 많은 부모님들이 겪었고 나름대로의 방법론이 있어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할 수 없지만, 보편적이지만 아이의 배변습관을 가르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에게 배변습관을 ..
여러분은 배우자와 아이들에게 “사랑해”라는 표현을 하루에 몇 번씩 하고 있나요? 안타깝게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고사하고 일년에 한번 하기도 힘들어할 정도로 감정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경험, 성격, 심리적인 이유 등에 기인할 수 있는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시급하게 고쳐야하는데요. 왜냐면 부모의 자녀를 향한 “사랑해” 메시지는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당장 감정표현에 메마른 사람이 스스로 능글거리게 느껴지는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먼저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로 서두르지 마시고 혹 가족 중에 감정표현이 서툰사람이 있을 때 중요한 점은 감정 표현에 대한 압박을 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
“바다로 가까이 가지마, 신발 젖어!” 설 연휴 모처럼 딸들이 좋아하는 바다를 보기 위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서 제가 모래와 파도를 보고 들뜬 딸들에게 처음으로 한 말이 “~하지마!”였네요. 이전의 여러 포스팅에서 아이의 자존감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음에도 제 스스로도 지키지 못하였네요. 오늘도 부모로서 반성과 성찰을 하면서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부모의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필요한 부모의 행동에 대해 알아볼께요.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부모의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과도한 보호 : 부모의 과도한 보호는 아이들의 독립성과 자기주도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필요한데, 과도한 보호는 ..
설 연휴의 시작이 다가오네요. 장거리 이동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번에는 사고 소식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둘째 딸이 감기에 걸려 유치원을 못가고 있는데 열감이 있어 엄마가 함께있어야 하다보니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 딸이 처음으로 집근처에 있는 학교를 혼자서 가게되었는데요. 일찍 출근한 저는 첫째의 첫 홀로 등교소식을 듣고 '다행이다', '잘했어, 대견해'라는 생각보다는 걱정을 더 많이 하였는데요. 평소 '스스로 밥먹기, 스스로 양치하기, 스스로 학습계획 세우기, 스스로 놀이계획 세우기, 스스로 잠들기, 스스로...' 이렇게 평소 아이들에게 스스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율성을 강조하면서 아이러니하게 제 마음은 저의 통제와 감시속에 가두면서 키우지 ..
부모의 말에 말대꾸하는 아이를 바라보면 어떤 기분이 먼저들까요? 혹시 주체하지 못하는 분노가 생겨 아이에게 강압적인 모습으로 소리치고 있지는 않은가요? 아니면 무조건적인 수용으로 혼자 속상해하지는 않나요? 저도 딸 둘 키우는 부모로서 자녀가 말대꾸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훈육하는 것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훈계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훈계하는데 필요한 몇 가지 원칙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말대꾸를 왜 하는지 이유를 알아보고, 말대꾸하는 내 아이에게 부모로서 할 수 있는 훈계방법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할까요? 1. 감정 표현의 부족 : 아이들은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직 배우지 ..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내 아이들의 특정한 행동과 말에 성인의 잣대(기준)로 판단하여 아이들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이고 있지는 않나요? 적절한 거리에서 지켜보고 지원하는 양육 방법이 아니라 무분별하게 나의 잣대로 '아니야 그건 이렇게 해야 해, 그것은 틀린 방법이야'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나요? 저 역시도 딸들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실패로 인한 어려움과 걱정을 가지지 말라고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무리한 경험칙을 주입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나친 관심은 양육이 아닌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지나친 부모의 관심은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관련 선행연구(논문)를 보..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는데요. 놀이터에 아이들이 많아 그네를 타려고 했던 첫째 딸은 순서를 기다려 겨우 타고 싶어하는 그네를 타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타려던 그네를 다른 아이가 자기에게 양보해달라고 말하는데 '내가 다 탈 때까지 순서를 기다려줄래?'라고 말하지 못하고 '그래...'라고 말하며 그네를 양보하는 아이를 보니 답답한 마음에 당장이라도 그네를 뺏어 다시 주고 싶었지만 평소 배려와 친절을 강조한 저의 가르침에 우리 아이가 친절과 배려에 너무 길들여 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히 해보았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 글을 포스팅해봅니다. 아이들에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